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09년도 이공분야 신규 대학중점연구소 선발에서 국민대학교의 신소재공학 (신소재성형연구소)가 선정 발표되었다. 이번 신규 선정은 지난 6월 전국 대학에서 지원한 연구소들에 대하여, 요건심사(1차), 전공심사(패널심사+면담심사, 2차), 그리고 종합심사(3차)를 거쳐 최종 18개 연구소를 선정하였으며 5: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국민대학교 신소재성형연구소는 권훈 연구소장님을 중심으로 김용석, 남원종, 차필령, 이건배, 최희만, 남호석, 윤원섭 등의 교수진으로 구성되었으며, 주된 연구 주제는 환경 및 에너지와 관련하여 기존 첨단 구조소재의 임계성능을 초월하는 금속 폼 (metallic foams), 경량화 금속 (Mg, Al, Ti), 고온 첨단 항공 구조 소재, 고강도 스틸 (steels)등의 첨단 구조소재에 관한 연구이며 국가 미래성장의 원동력이 될 녹색기술 및 첨단융합 등 신성장 동력 분야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연구 수행을 위해 신소재성형연구소는 올해부터 앞으로 최대 9년 동안 총 약60억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 받게 된다.
그림 1:지르코니엄 금속의 초소성 현상
그림2 : 전형적인 폼 소재의 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