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예술대학 학장 강경모입니다.
예술대학은 예술의 본질을 탐구하며, 창의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예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정진해온 교육 공동체입니다.
음악학부, 미술학부, 공연예술학부를 중심으로 관현악, 피아노, 성악, 작곡, 회화, 입체미술, 무용, 연극, 영화 등 9개의 전공이 유기적으로 어우러져, 다양한 예술적 시도와 협업을 통해 융합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우리 예술대학의 성장 중심에는, 탁월한 역량을 갖춘 우수한 교수진과 감각과 열정을 지닌 학생들이 있습니다. 교수와 학생이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과 창작 활동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예술의 사회적 가치와 시대적 역할을 실천하는 살아 있는 배움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전통의 깊이를 존중하면서도 동시대의 감각과 기술 흐름을 반영한 교육 혁신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국제 교류 확대, 디지털 예술 환경의 고도화,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통해 글로벌 감각을 갖춘 예술인을 양성하는 데 전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변화의 흐름 속에서 예술로 미래를 연결하며, 교육과 창조의 새로운 길을 선도해 나가겠습니다.
예술대학의 도전과 실천에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