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4년제 종합 대학 100곳을 대상으로 교수연구(100점), 교육여건(90점), 평판·사회진출도(60점) 그리고 국제화(50점) 등 4개 부분(총 300점 만점)을 평가하는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국민대학교가 31위에서 24위로 전년 대비 7계단 상승했다. 국민대는 교수 충원율 상승, 대외평판도 상승, 취업률 상승, 장학금 증액 및 취업멘토 교수제 활성화 등으로 전년 대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평판·사회진출도 22위
4개 부문 중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평판·사회진출도와 관련하여, 국민대는 담당 교수가 학생의 입학부터 졸업까지 책임지는 취업멘토 교수제를 도입하고, Job Fair와 취업 특강 및 컨설팅도 수시로 마련하여 적극 지원했다는 평이다. 이와 더불어, 동문 기업인 70여 명과 ‘국민 CEO클럽’등 동문 모임과 함께 후배를 채용하는 캠페인 개최, Job Cafe' 추가 신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그 결과 전년 대비 취업률이 9.4% 향상되어 올해 32위(58.7%)로 올랐다.
또한, 매달 30여 명의 기업 인사부장·과장 및 실무자를 직접 만나 학교 상황을 설명하고 의견을 듣는 등 열의를 보여 졸업생에 대한 기업의 신뢰가 높아졌다는 평가다.
교수연구 부문 24위
중앙일보 평가 중 가장 큰 배점을 차지하는 교수연구 부문에서 국민대는 SCI급 논문수가 매년 상승하여 지난 2011년 대비 63.8% 실적이 향상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세부지표 중 교수 당 기술이전 수입액(7위), 교수 당 지적재산권 등록(22위), 계열평균 교수 당 국제학술지 논문(23위), 계열평균 교수 당 국제논문 피인용(29위), 계열평균 교수 당 자체 연구비(31위) 지표가 평균을 크게 상회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임교원 충원/장학금 증액을 통한 교육여건 개선
교육여건의 경우, 국민대는 대폭적인 전임교원의 충원, 77억 원의 장학금 증액 그리고 2.5%의 등록금 인하(전국평균 0.5%)로 교수확보율은 전년보다 15.3%p 상승하였고 장학금 지급률은 6.0%p 이상 상승하여 교육여건 개선에 적극 노력하였다.
국제화 부문(학위 과정 등록 외국인 학생 비율 6위)
국제화 부문 또한 매년 지속적으로 발전하여 학위과정 외국인 학생수가 1천명을 초과하였으며 교환 학생 수 또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학위 과정 등록 외국인 학생 비율에서는 전체 100개 대학 중 6위를 랭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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