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정보학부는 2008학년도 1학기부터 미국 텍사스 주립대학 광고학교수인 마이클 맥브라이드 교수를 초빙하여 광고관리론과 광고캠페인론을 강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맥브라이드교수는 텍사스테크대학교(Texas Tech University)에서 석·박사를 마치고, 앤젤로주립대학(Angelo State University)에서 1967년에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Western Texas Colleage, Southwest Texas State University, American University in Bulgaria, Concordia University at Austin 등에서 26여년동안 교수로 재직해왔다.
이하 미국광고학회(American Advertising Association) 뉴스레터지 기사 인용
텍사스 주립대학교 광고학 교수 마이클 맥브라이드가 다시 세계로 도약중이다. 그는 이번 봄학기을 맞이하여 광고학 전문지식을 한국의 국민대학교 학생들과 나누게 되었다.
맥브라이드는 광고 캠페인, Destination Branding과 광고학전반에 대해 미국인의 안목에서 강의하게 된다. 그는 또한 한국 학생들에게 텍사스 주와 미국 광고협의회(American Advertising Federation)의 National Student Advertising Competition 의 성공한 각국의 광고 캠페인 도 소개할 예정이다. 불가리아와 몰도바에서 강의해 본 경험이 있어 이번 방한이 맥브라이드 교수의 첫 해외 나들이는 아니며 자신이 한국에 파견되어진 특사이자 손님으로서 한국의 문화와 사람들을 배울 임무가 있다고 얘기한다. 그의 국제광고에 관한 열정은 90년대 중반에 풀부라이트 장학재단의 장학생으로서 발탁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맥브라이드 교수는 "학생들이 배워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인류가 문화와 지역적 차이에도 불구하고 매우 비슷한 성향을 지닌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모두 각자가 더 나은 삶을 영위하기위해 비슷한 꿈과 소망을 위해 달려가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또한 "우리는 개인 혹은 전문적인 삶의 바탕에 영향을 끼치는 비슷한 이슈와 문제들에 대해 깊이 관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국민대학교 광고학주임교수인 이종민 교수와의 email 인터뷰에서 “국민대학교는 외국 학자들을 들을 초청하고 채용하는 사회 트랜드에 발맞춰 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런 의미에서 맥브라이드 교수의 초빙은 학생들에게 국제적 시대에의 부흥과 경향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큰 역할이 된다고 전했다.
맥브라이드 교수는 좋은 교수라면 학생들보다 더 많은 것을 배우는 것을 지향해야 한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또한 "90년대 중반 불가리아에서와 2005년에 몰도바에서 가르친 경험을 토대로 항상 배울 준비가 된 자세로 학생들을 대하며, 전보다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2002년도 명예교수로서 텍사스 주립대를 퇴임한 맥브라이드 교수는 40년동안이나 교직생활에 몸담아 왔으며 현재 텍사스 주립대 라운드 락 캠퍼스에서 대중매체 강의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