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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국민대학교 교직원 한마음 문화행사 개최-380여명 참석, 뮤지컬 <그 여름, 동물원> 관람

2015 국민대학교 교직원 한마음 문화행사 개최

380여명 참석, 뮤지컬 <그 여름, 동물원> 관람

지난 22() 2015학년도 국민대학교 전체 교직원들의 단합과 화합을 위한 ‘2015 교직원 한마음 문화행사가 노동조합(위원장 : 윤정국) 주관, 대학본부 후원으로 대학로 동숭아트홀에서 개최되었다. 201312월부터 진행해온 교직원 한마음 문화행사는 약 3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번 문화행사는 그동안 연극, 영화관람에 이서 구성원 설문조사 1위 가장 보고 싶은 공연인 뮤지컬을 기획, 뮤지컬<그 여름, 동물원>을 선정하여 관람하였다.

뮤지컬 <그여름, 동물원>1988, 아무도 들려주지 않았던 김광석, 그리고 그룹 <동물원>의 음악과 인생 이야기 동물원의 멤버이자 정신과 의사인 김창기가 김광석의 기일을 맞아 추억 속 연습실을 찾아가며 시작되는 작품은, 서른둘의 모습으로 영원히 기억될 김광석 그리고 그와 함께 음악을 만들고, 부르던 그 시절 그룹 동물원의 추억을 진하게 회상하는 이야기이다.

이번 문화행사는 임홍재 교학부총장, 예종홍 기획처장을 비롯한 교직원 38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윤정국 노조위원장은 한 해 동안 함께 수고한 국민가족 모두를 위해 서로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내자며 서로를 독려하였고, “2016년에도  한마음로 단합하고 소통하며 더욱 다양하게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국민대학교 직원 문화를 풍성하게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임홍재 교학부총장은 축사에서 학내외의 변화에 구성원들이 힘을 모아 국민대학교가 발전할 수 있도록 애써주시기를 당부하며, 학교본부와 교직원이 새로운 마음으로 협력해주시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공연 관람후 2015년을 무사히 마무리하며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부서별 화합의 장으로 교직원 한마당을 진행하였고, 마련하며 다양하고 재미난 이야기를 담아 추억의 장면을 인증샷으로 남기는 이벤트로 마무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