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대학교가 주최한 이번 2008 International Capstone Design Fair는 수준급의 해외팀과 TV 방영으로 유명해진 서울산업대의 댄스 로봇을 비롯해서 많은 작품들이 출품되었다.
재난 탐사용 로봇과 비접촉 운반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작품들이 였는데, 국민대학교 기계자동차공학부, “Effi Bike”팀이 "자전거용 자동변속기"라는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총 44개팀 중 5개팀이 수상 선정이 되었는데, 버지니아 Tech의 재난 탐사용 로봇이 대회의 그랑프리를 수상하였고 그 다음 서울산업대에서 출품한 비접촉 운반기술이 대상 그리고 국민대학교 “Effi Bike”팀과 2개팀이 공동으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자전거용 자동변속기는 친근한 교통수단의 자동변속을 접목시킨 편리함과 효율성 극대화를 강조해 선정되었다는 평을 받았다.
이날 수상을 한 국민대 참가학생 5명은 이건상 지도교수의 협조에 많은 감사를 표했으며, 수상에 그치지 않고 방학동안 자전거용 자동변속기를 더욱 발전시키고 상용가능 수준까지 만들겠다는 포부를 발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