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희망재단에서 주최한 “2011 농어촌 희망 대학생문화봉사단” 상반기 활동 중간보고회에서 본교 예술대학 공연예술학부 무용전공 졸업생으로 구성된 ‘움직임 발아 프로젝트’팀과 ’Let's play dance'팀이 최우수상(상금:200만원)과 우수상(상금:100만원)을 수상하였다.
“2011 농어촌 희망 대학생문화봉사단”은 농어촌 지역민들의 여가활동과 취미생활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생 봉사단 활동을 통해 도·농간의 친화 및 연대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미술, 발레, 연극 3분야 총 11개 팀을 구성하여 운영되었으며, 각 팀에는 활동비 1,000만원이 지급되었다.
지난 7월 15일, 한국마사회 대강당에서 실시된 상반기 활동 중간보고회에서 최우수상은 아동의 문화예술적 감성을 움직임을 통해 ‘발아(發芽)’하는 무용프로그램을 실시한 ‘움직임 발아 프로젝트‘(권선영 외 3명)팀이, 우수상은 농어촌 지역 아동을 위한 창의적 움직임 프로그램을 실시한 ’Let's piay dance'(김서진 외 2명)팀이 수상하였다.
하반기에도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며, 상반기와 같이 각 팀에는 활동비 1,0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