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서울YMCA 불법 피라미드 피해예방을 위한 대학생 창의공모전 ‘악덕상술 뛰어넘기’에서 국민대 유민철(공법학 07학번) 학생이 대상을 수상하였다.
유민철 학생은 ‘Beyond the pyramid’이란 제목의 동영상으로 불법피라미드 피해예방 내용의 창작 랩을 발표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울YMCA가 주최하고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직접판매협회가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3월 한 달 간 작품을 접수한 가운데 포스터 등 이미지 작품 24건, 드라마, 다큐, CF, 만화, 음악 등 동영상 작품 16건 등 총 40개 팀이 참여했다.
최근 서울YMCA에서 진행된 심사에는 이승신 교수(건국대 소비자학과, 전 한국소비자원장)를 심사위원장으로, 성민섭 교수(숙명여대 법학부, 변호사), 어원경 전무(한국직접판매협회), 한석현 선생(서울YMCA 시민사회개발부)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1, 2차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심사위원단 측은 주제 및 취지 부합성, 창의성과 흥미성, 교육자료 활용성 등을 심사기준으로 적용하였다.
수상작은 대상(상장 및 상금 200만원) 및 최우수상(상장 및 상금 100만원) 각 1편 외에, 우수상(상장 및 상금 70만원) 4편, 장려상(상장 및 상금 50만원) 7편 등 총 13편이다.
‘악덕상술 뛰어넘기’ 공모전 수상작들은 교육용 자료로 제작되며 웹 등 열린 공간에서 불법피리미드로 인한 대학생들의 피해를 예방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