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오사카대학 신소재 공동심포지엄이 국민대학교 신소재공학부 정우광교수의 진행으로 2010년 7월 20일 ~ 21일 양일간 국민대학교 공과대학 418호 세미나실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민대학교 신소재공학부 교수 및 대학원생 17명과 오사카대학 재료공학전공 교수 및 대학원생 8명이 참가하여 학술교류의 장을 마련하였다.
본 학술교류회는 국민대학교 신소재공학부와 일본 오사카대학 재료공학전공 교수 및 대학원생의 학술적, 인적 교류를 위하여
2009년에 일본 오사카대학의 초청으로 오사카대학에서 제1회 심포지엄이 개최되었고, 올해 국민대학교에서 제2회 심포지엄이
개최되었다.
오사카대학은 일본 내 국립대학으로서 동경대학, 교토대학과 함께 일본 내 최고 상위의 대학중 하나이며, 오사카대학의
재료공학전공은 300명 정도의 학부생과 200명의 대학원생이 있는 매우 규모가 큰 전공이다. 본 학술교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오사카대학에
국민대학교를 홍보하고 학생들의 교류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학술교류회에서는 국민대학교와 오사카대학가 재료공학 관련 대표적인 논문을 상호 발표하고 토론하는 프로그램을 통하여 공통의
연구주제에 대하여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공동연구의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현재 오사카대학에는
국민대학교 출신의 졸업생이 박사학위를 마치고, 연구원으로 연구에 종사하고 있으며, 본 학술교류회를 통하여 본교 출신의 졸업생이 우수한 연구
환경을 가진 오사카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일본 내에서 우수한 연구여건 및 실적을 가지고 있는 오사카대학과의 정기적인 학술교류회를 통하여 국민대학교 신소재공학부의
연구역량을 증진시키고, 오사카대학의 제반 연구시설 및 시스템의 벤치마킹을 통하여 본교 신소재공학부 교수 및 학생들의 연구능력 향상 및 학부의
발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