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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청소년 차 문화대전, 국민대학교 대통령상과 대학부 최우수상 수상

11월20일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관 소강당에서 진행된 2010년 제15회 국제 청소년 차 문화대전에서 국민대학교가 대통령상과 대학부 최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참가한 학생 모두가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대통령상 수상으로 이번 차 문화대전 대상기를 국민대학교가 받았다.  또한 국제 청소년 차 문화대전에서 수상한 국민대학교 학생들은 2010년 1학기와 2학기에 다례수업 (유양석 다례교수)을 수강하여 이번 대전에 참가하게 되었다.

올해 15회째를 맞는 국제 청소년 차 문화대전은 전통다례를 통한 청소년들의 인성교육과 전통 차문화를 널리 보급하고자 (사)한국 다도 총연합회 주최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청소년 차 문화대전은 21세기 세계화 시대에 우리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우리 생활문화이며 예절의 기본인 다례로 도덕성을 함양시키고 우리 고유 문화의 자긍심을 높여 국가관을 확립하고, 세계인으로서 경쟁력을 높인다는 큰 목적을 갖고 있다. 또한 청소년 차 문화대전은 우리 전통 다례의 복원에 앞장선 한국 다도 선구자 명원 김미희 선생님의 뜻을 이어가는 의지를 함께하고 있다.

[수상자 리스트]

구분 이름 소속
대통령상 이종광 경영학전공, 4학년
대학부 최우수상 박영배 기계자동차공, 3학년
대학부 우수상 김민옥 생명나노화학, 2학년
김민영 작곡전공, 3학년
김지인 생명나노화학, 2학년
김진임 기계자동차공, 4학년
서현정 신소재공학부, 2학년
성언정 신소재공학부, 1학년
이강한 언론정보학부, 2학년
장은혜 입체미술전공, 4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