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내부순환도로 국민대 정문앞 정릉길에서 강남방면으로 진입하는 진입램프 착공을 2012년 4월 시작한다. 국민대 정문부근에서 진입하여 내부순환도로 본선과 합류되는(봉국사 부근) 강남방면 UP램프가 새롭게 개설되는 것이다.
이번에 확정된 진입램프는 현재 국민대 진출 램프 반대편에서 시작하여 기존 고가도로와 병행되는 1차선 신설 고가도로를 경유하여 기존 봉국사 방향 진출램프 이전에서 강남방향으로 진입하게 된다.
이번 진입램프 설치공사는 강북에서 강남 방면으로 향하는 교통 수요를 처리하기 위해 2013년 하반기까지 완공할 예정이며, 진입램프 폭은 5m, 길이는 432m이다.
현재 지하철과 연계되지 않은 학교의 불편한 교통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이성우 총장을 비롯한 학교 당국에서는 서울시 관계자들과의 긴밀한 협의를 갖는 등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 2007년 11월 강남 방면에서 성산대교 방면의 내부순환도로에서 국민대로 바로 내려올 수 있는 진출램프(국민대입구 램프) 개통에 이어 이번 강남방면의 진입램프 개설도 매우 뜻 깊은 성과로 평가된다.
그 동안 우리대학의 오랜 숙원사업이라는 점에서도 본교 구성원들의 커다란 공감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