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가 지난 11월 24일(화) 오전 11시 국민대 산학협력관에서 국내 최대의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www.wadiz.kr)와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민대 박찬량 산학협력단장, 박영진 산학협력팀장과 와디즈 컨설팅그룹의 최동철 이사 등이 참석하여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대학의 보유한 창의적 자산의 발굴과 이를 실용화할 수 있는 지원방안 등 공동의 협력의제를 논의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대는 와디즈와 공동으로 대학 내 창의적 자산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들을 발굴하여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하고 펀딩에 성공한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후속 투자유치 등을 지원하게 된다.
박찬량 국민대 산학협력단장(생명나노화학과 교수)은 “와디즈와의 협력이 대학 내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들이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초기 투자 유치뿐만 아니라 자신들의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대는 오는 12월 18일(금)부터 19일(토) 1박 2일 동안 교육부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BRIDGE) 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는 아주대, 서울과기대, 단국대와 공동으로 “Next 4U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를 개최한다.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팀들 모두에게는 크라우드 펀딩 프랫폼 와디즈의 지원을 받아 30일 동안의 실제 투자유치 및 후속 IR 기회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우수한 실적을 거둔 팀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총 2,000만원의 “크리에이티브 그랜트”(creative grant)도 수여할 예정이다.
원문보기 : http://economy.hankooki.com/lpage/society/201511/e2015112516404693820.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