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유지수 총장)는 지난 5월 19일 서울 평창동 지역(구기동, 부암동, 신영동, 평창동, 홍지동)에 밀집되어 있는 전문 문화예술들의 모임인 (사)평창문화포럼(이종상 이사장)과 문화마을공동체를 조성하고 지역문화발전을 위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본교에서 유지수 총장, 김훈태 예술대학장, 조명식 미술학부장, 박영남 교수가 참석하였으며, (사)평창문화포럼에서는 이종상 이사장(서울대 명예교수), 이호재(가나아트 회장), 이순종 부이사장(서울대 미술대학장), 배수철(갤러리 아트유저 대표), 손중호(주민대표)․이부인(주민대표) 이사가 참석하여 협약의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대와 (사)평창문화포럼은 ▶문화마을 공동체 실현과 예술 생태계 조성,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실행, ▶지역문화 활성화 사업과 국민대학교 각 단과대학 및 기관과의 업무 네트워크 구축에 지속적으로 상호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