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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2014년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

국민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9억 6천만 원의 국고지원을 받게 된다.

총 133개의 4년제 대학의 신청을 접수받아 서면 평가 및 발표 평가 등을 통해 최종 65개 대학이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은 ‘대입전형 간소화 및 대입제도 개선방안’에서 제시된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전형 개선 노력정도 및 고교교육 정상화를 위해 대학 자율적으로 어떤 노력을 했는지를 중점 평가하였다.

우리대학은 고교교육 정상화를 위해 논술우수자 전형 폐지, 수능최저학력기준 폐지 및 완화, 전형수 간소화, 학생부 종합전형 전형요소 일괄통일, 교과중심의 문제풀이식 면접 폐지 등 대입전형 간소화 및 입시부담 완화에 노력했다. 또한 대입전형 공정성확보를 위한 노력, 고교-대학 연계, 선발학생의 적응을 위한 다양한 추수지도 노력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 ‘우수 대입전형을 통한 고교교육 정상화를 선도’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고교현장 신뢰, 교육기회 평등, 진로탐색 지원, 자기주도성 강화, 사교육의존도 감소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다.

고교현장 신뢰성 강화(사교육유발요소 감소 프로그램 운영, 꿈과 끼 지원, 소외지역 지원, 고교 대학간 협의체 운영), 전형연구 및 전형개발 및 입학사정관의 전문성 강화와 평가의 공정성 제고(대입제도 간소화, 입시부담 완화, 인재상 반영 선발, 학생부 신뢰) 등, 그 외 선발학생의 적응을 위한 다양한 추수지도 노력으로 인재양성(도전하는 국민*인 인재상 및 교육목표 : 실천하는 교양인, 앞서가는 미래인, 창의적인 전문인, 소통하는 협력인) 및 고교교육 정상화를 위한 대입전형 간소화 및 대입제도 개선을 실천하여 2014년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 사업에 선정.

올해 사업은 2015년 2월까지 진행되며 내년도 사업은 2016학년도 전형 계획과 함께 2015학년도 전형 운영 결과가 반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