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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곡도서관, 도서관 환경 개선사례 최우수상 수상

국민대학교 성곡도서관이 한국사립대학교도서관협의회(회장: 이성규)에서 주관하는 「도서관 환경 개선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사립대학교도서관협의회가 환경 개선 사례 공유를 통한 도서관 상호 발전과 환경 개선에 활용할 수 있는 신규 아이디어 창출을 목적으로 실시한 이번 공모는, 전국의 122개 회원 대학도서관 사서들을 대상으로 대규모·소규모·아이디어 분야의 3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그 중 국민대학교 성곡도서관은 지난 동계방학 기간(2013. 12 ~ 2014. 2) 중 시행된 「성곡도서관 교육환경개선사업」 사례로 대규모 분야에 응모하여 이화여대, 서강대 등 유수 대학들의 환경 개선 사례를 제치고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을 통해 「성곡도서관 교육환경개선사업」이 보여준 본교의 참신한 기획력과 철저한 시공 관리 능력이 입증된 것은 물론, 이용자 친화적 환경과 아름다운 공간 인테리어 구성의 우수성이 다시 한 번 확인되었으며, 이용자를 위한 교육·연구 환경 개선과 편의성 증진을 위한 대학 당국의 과감한 투자가 대외적으로 높이 평가를 받았다는데 큰 의미를 둘 수 있겠다.

본 수상에 따른 국민대학교 성곡도서관의 환경 개선사례는 2014년 11월에 있을 협의회 정기 세미나를 통해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참고로 한국사립대학교도서관협의회는 1972년에 만들어져, 사립대학교 도서관들의 역량 강화와 권익 증진을 위한 각종 사업들을 시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