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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지식재산교육 선도대학 사업 선정

 

국민대학교가 특허청에서 주관하고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시행하는 “지식재산교육 선도대학 사업”에 신규 선정되었다.

지식재산교육 선도대학 사업은 대학의 지식재산 교육기반을 강화하여 지식재산 역량을 갖춘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국민대는 앞으로 5년 동안 9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변리사 등 지식재산 전담교수를 임용하고 창의적 지식재산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새로운 강좌 및 연계전공을 개설하게 된다.

사업책임자인 김대정 교수(전자공학부·공학교육혁신센터 소장)는 “특허, 소프트웨어, 디자인, 콘텐츠 등 창의적 지식재산이 대학 뿐만 아니라 국가와 기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등장한지 오래다. 이 사업을 통해 전통적인 지식재산권 뿐만 아니라 창의‧혁신교육, 창업교육을 아우르는 우리대학만의 차별화된 교육모델을 정립하고 국가와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지식재산에 강한 창의적 융합인재를 양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