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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최우수 예비군연대」 표창 수상

국민대학교 직장 예비군연대[연대장 조헌모 예)육군 대령]가 대학직장 예비군연대 정기감사에서 「최우수 대학 직장 예비군연대」로 선정되어 지난 2014년 12월 18일 「수도방위사령관 부대 표창」을 수상하였다.

수도방위사령부에서 2년마다 실시하는 대학직장 예비군부대 정기감사는 동원・향방작전 준비태세, 예비군 편성・자원관리, 예비군 교육훈련, 대학직장 방호계획 등에 중점을 두고 종합평가 하는 것으로 우리 대학이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 예비군연대」로 선정되었다.

우리 대학 예비군연대는 현 연대장 부임 후 복학신청과 예비군 편성신고 연동체계 구축, 예비군 편성신고 간소화, 신・편입생 예비군 편성 누락방지 시스템 구축, 학생 예비군 전원 D/B 최신화 등 효율적인 예비군 편성신고 및 신속・정확한 훈련소집통지서 교부 기반을 마련하여 학생 예비군들이 학업과 예비군훈련에 충실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였으며 제반 행정소요를 절감할 수 있도록 각종 시스템 및 업무 절차를 개선・발전시키고 있다. 또한,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예비군 훈련을 안내하고 공지함으로써 자발적으로 예비군훈련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유도, 훈련참석률을 제고하였으며, 후반기 예비군훈련 시에는 전원이 조기에 수료하는 성과를 달성하여 국민대학교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과시하였다.

한편, 예비군연대장은 “국민대학교가 「최우수 예비군연대」 표창을 수상 하게 된 것은 우리 학생 예비군(4,800여명) 어느 누구 한 사람이라도 불편을 감내하지 않도록 제반업무를 지속적으로 개선・발전시킨 노력의 결실이라고 생각하며, 무엇보다도 적극적으로 예비군훈련에 참여하여 준 학생 예비군들이 있어 가능하였던 것 같다. 예비군연대 운영의 기틀이 드디어 마련된 만큼, 한 차원 더 도약하여 「최우수 예비군연대」로서 명예와 위상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