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는 창업선도대학 창업아이템사업화 지원사업의 협약식을 25일 개최하였다.
국민대는 지난 8일 ‘2015년 창업아이템사업화’ 지원을 위한 (예비)창업자 22명을 선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예비)창업자 전원이 참석하고 ㈜오리진픽스 이동훈 창업자가 대표로 협약기간 동안 창조적 기업가정신과 혁신적 사업아이디어를 가진 창업자로서 긍지와 패기를 가지고, 청렴한 부의 창출을 달성하고 모범적인 사업을 수행할 것을 다짐하는 청렴선언을 하였다.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은 창업 활성화를 위해 2011년에 도입됐다. 이 사업은 국정과제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도 포함된 대학 창업부문 핵심 사업으로 창업지원 인프라와 역량이 우수한 창업선도대학을 지정하여 학생과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한다.
창업아이템사업화지원은 유망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나 초기 창업자를 발굴해 육성시키는 사업이다. 선정된 (예비)창업자에게는 시제품제작비, 기술정보활동비, 마케팅비 등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창업역량강화교육, 멘토링, 사후관리 등이 진행된다.
김도현 창업지원단장은 “국민대학교는 창업선도대학을 지정을 기반으로 ‘대학의 창업기지화’를 추구하며 올해 선정된 22개 아이템의 사업화지원과 혁신적인 창업가 육성을 위하여 대학의 모든 인적·물적 인프라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