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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베트남정부 고위지방공무원 다문화정책 교육프로그램 실시

지난 6월 19일(월) 경영관 501호 세미나실에서 유지수 총장과 이태희 원장, 경영대 교수들과 초청되어온 베트남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공무원 초청 다문화정책 세미나 개회식이 있었다. 개회 축사에서 유지수 총장은 양국의 역사와 문화의 닮은 공통점을 바탕으로 활발한 교류를 통한 발전 모색을 기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베트남 정부의 요청에 따라 다문화 정책을 입안하는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교내·외 유명 강사들을 초빙하여 6월 19일(월)부터 6월 28일(수)까지 8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경영대학원은 2004년부터 베트남의 우수한 인재들을 장학생으로 선발하여 경영대학원에서 MBA 교육을 해왔고, 현재까지 그 인원은 110명에 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