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육성사업 선정대학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모듈”사업에 우리대학이 ‘친환경 자율주행자동차 인재양성 트랙’, ‘미래 주거를 위한 스마트 가구디자인 전문 인재양성 트랙’ 2개가 최종 선정되어 각 1.5억씩 지원받게 되었다.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모듈은 대학과 산업체간 협력을 통하여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학생을 공동선발하고, 교육과정 및 교재 등을 공동 개발하여 산업체 전문가의 교육 참여를 통하여 채용까지 연계하는 사업이다.
‘친환경 자율주행자동차 인재양성 트랙’은 자동차융합대학 및 자동차공학전문대학원생을 대상으로, LG전자(주), LG이노텍(주), ㈜만도가 협약을 맺고 사회맞춤형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개발하며 과정을 이수한 우수한 학생들은 졸업 후 이들 기업에 취업이 보장된다. ‘미래주거를 위한 스마트 가구디자인 전문 인재양성 트랙’은 공간디자인학과, 공업디자인학과, 라이프스타일디자인학과(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를 대상으로 ㈜현대리바트, ㈜퍼시스, ㈜한샘이펙스의 지원을 받아 졸업 후 이들 기업에 취업이 보장된다.
임홍재 LINC+사업단장은 “전국 55개 LINC+ 선정 대학 중 50개를 선발하는 모듈에 2개 모듈이 선정된 것은 우리 대학의 특성화 분야인 자동차와 디자인이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미래 성장분야에 산업체가 요구하는 우수한 교육과정을 갖고 있음을 확인시켜주는 것으로, 이 모듈을 통해 실무형 인재양성 플랫폼을 실현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