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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 노동조합, ‘희망 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240만원 등 기탁

국민대학교 노동조합, ‘희망 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240만원 등 기탁

국민대학교 노동조합(위원장 : 윤정국, 사진 중앙)이  1월 5일(화) 성북구청(구청장 : 김영배, 사진 우측)을 방문하여 ‘희망 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240만원과 백미 60kg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2월 21일 거행된 노동조합 창립 28주년 기념식과 관련하여 축하의 뜻으로 보내준 성금을 모아 마련된 것이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는 지역 내 기부문화 활성화와 지역 문제에 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복지공동체 형성을 위해 서울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노동조합은 2013년 이후 매년 성금 및 현물 기탁 등을 통해 베풂과 나눔의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 기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따뜻한 희망으로 전달될 것이다.

윤정국 노동조합 위원장은 “여럿이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서로 연대하는 과정을 지속하다 보면 이 작은 불씨가 언젠가는 나비효과를 일으켜 더불어 사는 세상에 큰 희망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돌아갈 것이기에 더욱 더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주변을 돌아보며 우리 이웃을 함께 챙겨가고자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히며 2016년에도 국민가족과 희망찬 한 해를 보낼 것임을 다짐했다.

전달식은 김영배 성북구청장, 윤정국 노동조합 위원장, 이동춘 조직관리부장, 성기창 성북구청 복지기획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성북구청과 국민대학교간의 교류와 관련한 여러 가지 사업 방안과 성북구 관내 대학들과의 연계 사업 계획 구상, 그리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업 진행 등 다양한 논의들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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