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일교육학회와 국민대학교 교육학과는 5월 20일 대학에서의 통일통합교원 양성이라는 주제로 북악관 사회과학대학세미나실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통일대비 남북한 통합을 위해 북한 학생을 가르칠 수 있는 통일통합교사를 미리 양성해서 대비하기 위해 교육학과와 한국통일교육학회는 양해각서도 체결하였다.
통일통합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하여 국민대학교 교육학과에서는 교육연구소 산하에 통일통합교육센터(uniedu.kookmin.ac.kr)를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통일통합교육 관련 과목을 이번 학기부터 개설하기 시작하였다. 한국통일교육학회에서는 국민대학교 교육학과와의 양해각서 체결과 이번 공동 학술대회를 계기로 ‘통일통합교육 전문가 민간자격증’ 체제를 구축하고 있는 중이다. 자격증 체제가 마련되면 통일교육 관련 최초의 민간자격증으로 국민대학교 학생들이 우선적으로 자격증 취득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