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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계양전기와 `산학협력·우수인재 양성` MOU 체결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는 계양전기(대표이사 이정훈)와 지난 19일 오후 3시 국민대 본부관에서 산학협력 선도모델 창출과 우수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유지수 총장과 이정훈 대표이사, 장우교 상무(전장연구소 소장), 임영환 상무(전동연구소 소장), 조주연 상무, 모 그룹인 해성그룹의 단우영 부사장(기획조정실장), 단우준 전무, 임홍재 기획부총장(LINC사업단장), 박찬량 산학협력단장, 이근호 교수, 신성환 교수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e-모빌리티(Mobility) 분야 등 분양에서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정훈 대표이사는 “계양전기는 자동차 DC 모터·전동공구 분야에서 국내 1위를 넘어 글로벌 1위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며 “이를 위해 신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e-모빌리티(Mobility) 분야에서 국민대와 다양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유지수 국민대 총장은 “자동차를 기반으로 한 e-모빌리티(Mobility) 분야는 디자인·SW 분야와 함께 가장 큰 강점을 가진 특성화 분야”라면서 “이번 계양전기와의 산학협력이 연구개발(R&D) 뿐만 아니라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원문보기 : http://news.mk.co.kr/newsRead.php?no=519433&year=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