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교내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의 일환으로 11월 25일(금) '제6회 사랑의 연탄나눔' 배달 봉사 행사를 개최하였다. 국민대는 지난 2011년부터 지역 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올해로 6년째 연탄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탄나눔에는 교직원 및 학생 등 120여명이 참여하여 성북구 정릉동 내 일대의 20여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총 3000여장을 전달하였다. 국민대 관계자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참여율이 저조하지 않을까 걱정하였으나 다행히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즐겁게 연탄을 나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민대 구성원들은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를 실천하기 위해 연탄나눔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들을 함께 전개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