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 LINC사업단과 공학교육혁신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6 국민대학교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가 지난 11월 14일(월),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10A홀에서 진행되었다. 피라미드의 꼭대기를 의미하는 ‘캡스톤’은 1·2학년 때 배운 전공지식을 토대로 고학년 때 팀프로젝트 등을 통하여 실용화하자는 취지로 국민대학교의 교육철학인 ‘실용주의’와도 일맥상통한다.
이번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에서는 자동차공학, 전자공학, 컴퓨터공학 등 이공계열 뿐만 아니라 경영정보학, 광고학, 성악 등 다양한 전공이 참여햐여 인문사회·예체능계 전 분야에서 총 87개의 기발한 작품들이 출품되어 경쟁을 펼쳤다.
이날 학생들은 다학제간 캡스톤 디자인, Microsoft Creative Talent Track, 창업연계융합종합설계 등 지난 1년간 노력했던 최신 기술과 성과를 교수진, 산학협력 가족회사 임원, 변리사 등 심사위원들 앞에 선보였다.
대상은 기계구동장치를 설치하여 영유아의 수면을 돕는 인형을 제작한 경영정보학부 <상쾌한 아침> 팀이 수상하였다. 김건우(경영정보학부 4학년) 학생은 “사람이 들숨·날숨으로 호흡하는 것처럼 4초주기를 두고 수축과 팽창을 병행하는 인형을 통해 영유아의 심리안정과 수면을 돕고자 디자인하였다”며 “고안한 제품이 상용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할 것” 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홍재 부총장(LINC사업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향후 이공계열 뿐만 아니라 인문사회와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융합형 디자인의 활성화를 위해 LINC사업단과 공학교육혁신센터에서는 학생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밝혔다.
순번 | 언론사 | 제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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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대학저널 | 국민대, "수업시간에 배운 이론을 실용화한다" |
2 | 뉴시스 | [소식]국민대, 2016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
3 | 뉴데일리 | [캠퍼스 단신] 경희사이버대, '인공지능' 특강 外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