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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 비즈니스IT전문대학원과 디셈버앤컴퍼니 MOU 체결

국민대학교 비즈니스IT전문대학원(원장 최흥식)과 디셈버앤컴퍼니(대표이사 정인영)는 12월 1일(목) 산학협력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로보어드바이저 관련 실무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전문인력의 양성, 로보어드바이저 솔루션의 개발과 활용, 양 기관 간의 공동사업 및 홍보활동 등을 상호 지원하게 된다.

국민대학교의 비즈니스IT전문대학원은 IT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분야의 문제해결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실무지향적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9년도에 금융과 IT의 융합 전공인 트레이딩시스템전공을 신설하였다. 트레이딩시스템전공은 방대한 주식시장 자료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투자전략을 자동화하는 등 시스템에 기초한 세계 최고수준의 트레이더 양성아카데미로 발전하고 있다.

디셈버앤컴퍼니는 2013년도에 설립돼 현재 국내 로보어드바이저 핀테크 업체 중 가장 기술력이 우수하다고 평가받고 있다. 자체적으로 개발한 플랫폼을 바탕으로 글로벌 자산배분 및 주식알파형 등의 다양한 투자 알고리즘을 보유하고 있다.

비즈니스IT전문대학원 최흥식원장은 “본 협정을 통해 국내 금융기관들이 본격 도입하고 있는 로보어드바이저 분야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로보어드바이저 실무 전문가를 배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