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 2016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2월 22일(수) 11시 경영관 콘서트홀에서 거행되었다. 68회째를 맞는 올해 학위수여식에는 김지용 이사장, 유지수 총장 등 대학 관계자와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3,166명(학사 2,419명, 석사 654명, 특별과정 37명, 박사 56명)에게 학위를 수여하였다.
학사학위는 스포츠경영학전공 체육학사 김백진, 석사학위는 회계학 석사 송창호, 특별과정 수료는 행정대학원 해공지도자과정 박종용 동문에게 대표로 수여되었으며, 박사학위는 윤희선 문학박사 외 55명에게 개별 수여되었다.
김지용 이사장은 “국민대에서 품은 꿈과 익힌 학문을 조국과 민족을 위해 발휘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유지수 총장은 축사를 통해 "감사가 행복의 시발점“이라며 ”‘도전하는 국민인’ 이라는 학교의 슬로건과 같이 감사하며 희망을 갖고 세상을 밝히는 빛이 되어달라"고 졸업생들을 격려하였다.
윤종웅 총동문회장도 “해공선생의 건학이념과 성곡선생의 육영이념으로 설계된 우수한 교육시스템과 교수진을 통해 길러진 학생들의 역량이 글로벌 시대에서 빛을 내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