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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 제71주년 개교기념식 개최

국민대학교 제71주년 개교기념식이 본부관 1층 학술회의장에서 10월 17일(화), 오전 11시부터 교·내외 많은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거행되었다.

이 날 기념식에는 유지수 총장을 비롯하여 교수, 직원, 학생 등 교내 구성원과 주요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연혁보고를 시작으로 김지용 이사장의 치사·유지수 총장의 기념사·박해진 총동문회장의 축사 등의 순서로 약 1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김지용 이사장은 치사를 통해 "격동과 변화의 물결 속에서도 법고창신의 귀한 정신을 지켜 오신 여러 교직원 분들과 동문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그 뜻을 이어 재단 역시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유지수 국민대 총장은 기념사에서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 자율주행 트램, 3D프린터, Iot 보안, SW 교육 등 우리 대학의 교육 방향과 철학"에 대해 이야기하며, "우리 대학은 공동체정신을 갖춘 실용인재, 사회가 필요로 하고 고마워하는 인재를 배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마지막으로 박해진 총동문회장은 "모교의 발전은 어느 한 구성원만의 노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므로 모두 함께 화합과 혁신의 길에 동참하여 모교가 더 높이 도약하길 바란다. 총동문회도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식후 본부관 1층 로비에서는 내·외·귀빈 및 수상자,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리셉션이 거행되었으며, 교수·직원·산학협력·동문 등 4개 부문의 공로상 수여도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