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국민대학교 재중국 동문 총회가 지난 11월 4일 상해 홍교 매리어트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동문 총회에는 학교 본부측에서 유지수 총장, 윤경우 대외협력부총장, 김인준 학생처장, 이용근 대외협력팀장 등이 참석했으며 총동문회측에서는 윤종웅 전임 총동문회장, 박해진 총동문회장, 남상원 해공지도자과정 명예회장, 김춘형 총동문회 수석부회장, 김용관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재중국 동문회측에서는 백승윤 재중국 동문회 신임회장(중문84)과 역대 동문회장을 비롯해 중국 각 지역에 진출해 있는 4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내빈 및 동문 소개를 시작으로 ▲유지수 총장의 학교현황 소개 ▲재중국 동문회 현황 소개 ▲재중국 동문회장 이·취임식 ▲만찬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재중국 동문회는 모교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억원’을 기부약정 했다. 이날 백승윤 재중국 신임 회장은 “날로 치열해져 가는 대학 경쟁 환경 속에서 모교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중국지역 동문들의 뜻을 모아 약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유지수 총장은 “대학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사회에서 대학의 역할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는 요즘, 모교에 대한 사랑으로 후원을 해주시는 동문들이야 말로 국민대학교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학교발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