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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삼성금융사, '2019 빅데이터 아카데미' 입학식 개최

삼성금융사(삼성화재, 삼성카드) 공동으로 머신러닝 기반 빅데이터 분석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2019 빅데이터 아카데미> 입학식이 권순범 경영대학원장을 비롯한 국민대 교수진과 삼성화재 서성일, 김정기 파트장을 포함한 삼성금융사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열렸다.

빅데이터 아카데미는 머신러닝 기반 빅데이터 분석 역량의 내재화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흐름에 맞춰 나가고자 2016년부터 매년 개설되고 있으며, 2017년부터 국민대 경영대학원 AI빅데이터MBA가 위탁교육을 맡아 진행하고 있다.

향후 3개월 동안 '파이썬 프로그래밍', '빅데이터 처리와 시각화', '머신러닝' 등 최신의 빅데이터 분석 기법을 중점적으로 교육한 후, 3주간 현업의 문제를 국민대 교수진과 함께 해결하는 실무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작년에는 해지RC 선제예측 모델, 해외 정보도용 실시간 FDS 모형, 보험약관대출 자동응답 알고리즘 등 머신러닝을 활용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으며, 올해도 각 사가 확보하고 있는 빅데이터를 폭넓게 활용하여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수의 머신러닝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강의는 2019.07.17.(수)~19.(금), 25.(목)~26.(금)을 시작으로 08.19.(월)~23.(금) / 09.18.(수)~20.(금), 26.(목)~27.(금) 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