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1학기 '통일‧북한 강좌 개설 및 특강 지원 사업' 에 총 29개 대학에서 32개의 특강 또는 강좌를 신청한 결과 14개 대학이 '통일‧북한 강좌 개설 지원 사업' 대상 대학의 선정결과가 발표되었다.
통일부에 따르면, 이번 심사에서는 참신하고 다양한 주제로 전문성을 갖춘 강사진을 구성하고, 참여·소통형 수업 방식 등을 채택하여 대학생들의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자 한 대학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우리 대학의 여현철 교수는 수도권 대학을 대표하여 국민대학교가 특강 사업의 지원대학으로 선정된 만큼, 실질적인 통일이야기와 더불어 대학생들이 공감하는 내용, 그리고 꼭 알아야 하는 내용들을 재미있게 풀어냄으로써 참석자 전원이 모두 만족해 하는 강좌로 진행시키겠다고 밝혔다.
국민대학교는 현재 학교통일교육과 사회통일교육의 연계사업을 선도해 나가고 있으며, '국민 모두가 행복해 하는 통일'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체험형' 및 '감동형' 통일교육사업을 전개시켜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