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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대학일자리센터, 빅데이터 분석 교육 과정 운영

미래 산업에 대한 이해 높이고 그에 맞는 비즈니스 역량 강화

 

국민대 캠퍼스 전경. 사진=국민대

 

[대학저널 장원주 기자] 국민대(총장 임홍재) 대학일자리센터는 올해 처음으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학생들의 미래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그에 맞는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1~22일 ‘R(알)을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 자격 과정’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 다룬 R은 빅데이터 분석에 있어 가장 대표적인 프로그래밍 언어 중 하나로 통계, 데이터 마이닝, 그래프를 위한 언어이다. 많은 기업에서 핵심 분석 엔진으로 활용하고 있어 기업에서 필요한 자료를 분석해 활용할 수 있는 실무적인 능력 향상을 도와준다.

 

이 과정은 2일, 총 16시간 진행됐다. 빅데이터의 기본 개념 이해 및 다양한 성격의 빅데이터를 수집, 활용하는 방법을 학습한 후 ‘빅데이터분석실무 2급’ 자격인증 시험을 실시해 각 전공 분야 역량과 빅데이터 활용 역량을 함께 갖춘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는 “미래 산업에 대한 인력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전공 분야의 학생들이 프로그래밍에 접근해 향후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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