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국민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취업난 극복을 위한 취업 역량 강화 교육 목적으로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인 ‘엘리트그룹 멘토링’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엘리트그룹 멘토링은 매년 1월, 7월 실시하며 현재 19기를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총 4개월 동안 진행되며 대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 약 60명 내외를 대상으로 입사에 필요한 모든 구직스킬, 취업컨설팅 등의 집중 멘토링을 실시해 참여 학생들의 희망 기업 및 직무 분야에 맞춰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7월부터 9월까지는 오프라인으로 8회의 그룹 멘토링을 실시하며 10월에는 이메일과 전화 등 온라인으로 개별 멘토링을 진행한다.
엘리트그룹 멘토링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삼성그룹, 현대차그룹, LG그룹, SK그룹, 롯데그룹 등 대기업을 비롯해 많은 공기업, 외국계 기업, 중견·중소기업에 다수의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재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국민대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는 "다른 프로그램과 달리 장기적인 집중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역량이 향상된다"며 "엘리트멘토링 프로그램과 같은 장기 프로그램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국민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