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국민대는 경력개발지원단 현장실습지원센터가 '2021-2학기 취업연계 인턴십, ICT 학점연계 프로젝트 인턴십'에 참여하고 있는 실습기관을 대상으로 현장점검 진행중이라고 29일 전했다.
실습기관 현장점검은 학생들이 실습을 하고 있는 근무환경을 직접 확인하고, 프로그램이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 매학기 실시한다. 현장실습 담당자는 기관 관계자와 현장실습 프로그램 논의 및 개선사항을 점검하고, 실습학생의 현장실습 프로그램 만족도 및 요구사항을 파악하여 효율적인 인턴십이 진행이 되도록 하고 있다.
이번 현장점검은 11월 17일부터 3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취업연계 인턴십 실습기관 ㈜라이프오아시스, ㈜와이오엘오 등 7개 기업과 ICT 학점연계 프로젝트 인턴십 실습기관 케이브레인컴퍼니 등 4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진행한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하여 하계 현장점검이 유선으로 진행된 점을 고려하여 2학기 참여기업 절반 이상, 신규 8개 기업은 필수로 현장점검 대상 기관으로 포함시켰다.
현장 점검에서 만난 취업연계 인턴십에 참여 중인 학생은 “스타트업 기업에 인턴십을 지원하면서 갖고 있던 걱정과는 달리 사내 직원들과의 다양한 업무 및 직무들을 경험해보며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직접 현장에서 적용해볼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현장실습지원센터 담당자는 “현장점검 기간 동안 실습기관의 채용 연계 여부 및 인턴십 프로그램과 관련한 의견들을 수렴하고, 본인이 원하는 직무를 경험하고 관련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인지 점검 하는 등 실습기관과 실습학생 모두의 만족도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