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대학들의 정시모집 일정이 막바지에 다달아 2월 중 합격자 발표와 최종 등록을 마치면 대학가는 또 새 식구를 맞는다.
자신의 실력을 온몸으로 증명해야 하는 예·체능 계열 실기고사가 일부 대학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20일 교내 체육관에서 치러진 국민대 예술대학 입체미술전공 실기고사에 응시한 수험생들이 주제가 있는 두상 제작을 하고 있다.
입체미술전공에는 총 20명 모집에 120명이 지원해 6대 1의 경쟁률을 기록, 국민대 2022학년도 정시모집 전체 경쟁률은 6.12대 1로 지난해보다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