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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혁신기업연구센터 ″플랫폼 기업과 소상공인의 동반 성장″을 위한 공동 세미나 성료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 혁신기업연구센터가 스타트업얼라이언스, 한국벤처창업학회, 경희대 H&T애널리틱스센터와 함께 지난 3월 3일(목) “신뢰와 공정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플랫폼 생태계” 2차 세미나를 아산나눔재단 마루 180 이벤트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소상공인과 플랫폼 기업 Win-Win하기”를 주제로 산·학·연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신뢰와 공정을 기반으로 한 플랫폼 생태계 성장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첫 발제를 맡은 경희대 호텔관광대학 최규완 교수는 ‘지속 가능한 플랫폼 생태계를 위한 이해관계자의 역할과 동반 성장을 위한 과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서울신학대학교 글로벌비즈니스학부 김영신 교수는 “플랫폼 참여와 이용 가치 인식을 높이기 위하여 디지털 전환 능력과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은 필수적이며, 이를 위한 교육·훈련의 필요성과 호혜성에 기반한 상호 신뢰 구축으로 가치 전용에서 공동가치 창출로의 전환”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유병준 교수는 “플랫폼 참여자들 전부가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은 논리적인 시각에서 플랫폼 기업이 창출하고 있는 가치에 대한 인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우아한 형제들 이현재 이사는 “플랫폼은 참여자와 같이 나눌 수 잇는 구상을 하고 이에 대한 정책적 마련이 있을 때 성장의 열매의 결실을 맺을 수 있다”고 하였다.  

 

한국자영업연구원 권순우 원장은 “어느 한 편에서의 혁신이 아니라 플랫폼 경제를 둘러싼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각자의 스스로 혁신할 수 있는 마음가짐과 상생을 할 수 있는 인프라와 지원을 제공해주는 것이 중요하며, 정부가 이를 촉매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 외에도 국민대 디지털 SME 최고위과정 민상대 회장은 “플랫폼 기반의 창업은 사업이 확장되는데 커다란 밑바탕이 되어 주었다. 플랫폼이 제공하는 도구를 잘 활용하여 자신만의 혁신을 이루고 도구의 용도의 범주에 맞추어 창업 기업의 본질과 목적성을 갖고 있어야 한다.

 

스타트업얼라이언스 김도현 이사장이 “이번 세미나는 다양한 이해관계의 입장에 있는 토론 참여자를 통해서 데이터에 기반한 근거 기반의 연구와 생생한 현장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고, 함께 성장하여 발전할 수 있는 세상이 만들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마무리했다.

 

한편, 두 차례에 걸친 이번 공동 세미나는 국민대 혁신기업연구센터 홈페이지, 유튜브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채널과 네이버 TV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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