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2015년부터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동문초청릴레이특강을 진행해 온 국민대 경력개발지원단은 전년과 동일한 방식으로 실시간 화상강의와 특강 녹화본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시간 제약 없이 모든 회차의 특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고 17일 전했다.
이번 학기 해당 프로그램은, 최신 산업 동향을 반영하여 플랫폼산업, 헬스산업, 게임산업 분야 재직중인 동문들을 초청함으로써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산업 트렌드에 대한 이해를 높이도록 했으며, SK하이닉스, 현대모비스, 신한은행, 우아한형제들, 펄어비스, SAP KOREA, MERCK Electronic, 한국투자공사, 앨리스헬스케어 등 대기업부터 외국계기업, 공기업, 스타트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업에서 재직중인 동문 선배가 멘토로 초청되어, 재학생들이 해당 기업의 특징에 대해 이해하고, 이에 맞춰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동문초청릴레이특강 프로그램은 3월 15부터~4월 28일까지 총 16회로 운영됐으며, 경력개발지원단 홈페이지를 통해 2,500여명의 학생들이 신청했다. 비대면 온라인강의에도 학생들의 니즈를 맞춘 프로그램 기획/운영으로 만족도가 3회 연속 꾸준히 상승하여 4.91(5점 만점)을 기록했으며, 지난 학기에 비해 1학년 학생들의 참여도가 10% 가까이 증가하며 진로 및 취업준비에 대한 관심이 점차 저학년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강은 ▲동문선배의 회사와 업무소개 ▲회사 별/직군 별 채용절차 ▲동문 선배의 취업 준비 방법 및 과정 ▲진로취업 노하우 공유 ▲질의응답 ▲사전 질문 및 기타 궁금한 사항 등의 내용으로 운영됐다.
국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담당자는 동문들의 다양한 취업사례를 통해 재학생들이 진로 설계와 취업 준비에 자신감을 얻을 것으로 믿는다며 향후에도 취업 동문과 재학생을 연결하는 프로그램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국민대 경력개발지원단은 전년과 동일한 방식으로 실시간 화상강의와 특강 녹화본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시간 제약 없이 모든 회차의 특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