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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12개 기업과 메타버스융합협의회 구성·운영을 위한 MOU 체결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가 지난 3월 7일 오후 국민대 본부관에서 12개 기업들과 메타버스융합협의회 구성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투엔티플러스(20PLUS) 이영진 대표, SC전시문화 김영옥 대표, 스튜디오이온(StudioEON) 강대일 대표, 프리딕트(Predict) 오성룡 대표, 고스트엘엑스(GhostLX) 류정식 디렉터, 아트레이드 남성주 대표, 엔브릭(N:BRIK) 김학범 대표, 이오노이(IONOI) 박소영 대표, 디엔(DN) 장수범 대표, 모도리(Modori) 임정건 대표, 티랩(Tlab) 박윤정 팀장, 에이앤에이치(A&H) 구규대 대표 등 12개 가족회사 대표들과 국민대 임홍재 총장, 오하령 산학연구부총장(LINC3.0사업단장), 장중식 조형대학 학장, 이상엽 조형대학 교학팀장, 서준경 산학협력팀장이 참석해 대학과 기업의 상생협력 위해 기업, 지자체, 연구소, 대학이 함께 참여하는 산학협력협의체 구성 및 운영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나눴다.


이번 협약으로 국민대와 12개 가족회사들은 산학협력협의체를 구성하여 동종·이종 업계 간 소통의 장을 만들고 메타버스 등 가상 융합서비스를 선도할 최고급 연구개발 인재 양성 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대학로에 위치한 제로원디자인센터에 우리나라 메타버스 스타트업과 기업들의 창업보육과 성장을 지원하는 기업협업센터(ICC)도 구축할 계획이다.


임홍재 국민대 총장은 “대학이 주도하는 메타버스 생태계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산학연 공유와 협업에 기반한 시너지 창출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대학 특성화 분야와 메타버스를 연결해 혁신적인 메타버스 플랫폼을 만들어 우리 학생들이 메타버스라는 더 넓은 세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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