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 바이오발효융합학과 성문희 교수(KMU LINC사업단 헬스케어 산학협력센터 소장)가 중심이 되어 진행된 한국 청국장 발효미생물이 생산하는 아미노산 고분자 폴리감마글루탐산에 대하여 자궁경부상피이형증 치료를 위한 바이오신약 임상 2b상이 성공적으로 수행되었다고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리는 미국 암학회 연례학술대회(AACR) 2016에서 발표되었다.
바이오식의약 소재인 폴리감마글루탐산을 사용하여 자궁경부 상피이형증 1기 환자를 대상으로 면역치료제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바이오신약 임상 2상을 수행 결과, 투약군에서 통계적으로 확실한 자궁경부상피이형증 1기 치료 효과가 확인되었다.
자궁경부상피이형증은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자궁경부암의 초기 단계의 질환으로, 자궁경부상피이형증 1기, 2기, 3기를 거쳐 자궁경부암으로 발병하게 된다.
자궁경부상피이형증 1기에 대한 치료제가 전 세계적으로 전혀 없는 상황에서 한국에서 개발된 바이오식의약 소재 폴리감마글루탐산의 면역치료제 임상 성공은 국민대 바이오식의약 원천 연구 및 기술개발의 기반에서 수행되었다.
바이오발효융합학과에서는 바이오신약으로 개발 가능한 바이오식의약 소재 연구가 학과 교수 간 연계 진행되어 ‘미래 발효융합산업 기반 바이오식의약소재 특화전문인재양성 사업단(단장: 성문희 교수, 이하 바이오식의약소재 사업단)’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선정하는 BK21 플러스 ‘특화전문인재 양성사업’에도 선정되었다.
순번 | 언론사 | 제목 |
---|---|---|
1 | 아시아경제 | 바이오리더스, 자궁경부상피이형증 치료제 임상 2b상 성공 |
2 | 중앙일보 | 바이오리더스 "자궁경부상피이형증 치료제 임상 2b상 성공" |
3 | 한국경제 | 바이오리더스, 자궁경부상피이형증 치료제 임상 2b상 성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