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과 한국공학한림원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2016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국민대학교 일반대학원 전자공학과 멀티미디어통신/신호처리실험실 석사과정 권태호, 김지원, 김진산 학생이 각각 특허전략수립부문 “듀얼카메라”(삼성전기 후원 및 출제) 장려상, 선행기술조사부문 “LED 전구”(서울반도체 후원 및 출제) 우수상, 선행기술조사부문 “드론(Drone)위치를 파악하기 위한 정밀 무선측위 기술”(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후원 및 출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지도교수 김기두 교수님을 비롯하여 지식재산선도대학 홍정표 교수님의 조언으로 출제된 문제에 대해서 선행기술을 조사하고, 기술의 흐름을 파악한 뒤 해당 기술 분야의 공백기술을 판단하고 특허 회피전략 등을 제안하여 좋은 점수를 얻어 수상을 하게 되었다.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산업계에서 활용하기 위해, 기업이 산업현장에서 느낀 애로사항과 해결하고자 하는 과제를 문제로 출제하고 참가자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해답을 제시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대학에서 3,415팀(3,894 명)이 참가하여 삼성전자를 비롯하여 현대자동차, LG전자 등 총 38개 기업과 연구기관이 출제한 문제를 가지고 열띤 경쟁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