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40여 개 버스회사를 이끌고 있는 신재호 인천시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이 연임에 성공, 2018년까지 조합을 이끌게 됐다.
조합은 12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신 이사장을 제22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신 이사장은 인천시 동구에서 태어나 일산고, 국민대 대학원(경영학 석사)을 졸업했다. 현재 선진그룹 회장, 경기버스조합 부이사장, 김포FC 단장 등을 맡고 있으며 한국천연가스충전협회 초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선진그룹은 전국 23개 버스회사, CNG충전소(15개), 버스터미널(3개)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물류, 무역, 헬기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연간 매출 5천억 원, 임직원은 약 5천 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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