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은 국립국악원 국악연구실장에 김희선(47) 국민대 교양학부 교수를 임명한다고 7일 밝혔다.
국립국악원 국악연구실장은 국장급 개방형 직위로 지난 6월 인사혁신처의 공개모집과 심사를 거쳐 선임되었으며 임기는 3년이다.
신임 김희선 국악연구실장은 서울대 국악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음악학과 석사를 마친 뒤 미국 피츠버그대학교 음악인류학 박사를 땄다. 이후 서울대 동양음악연구소 연구원과 재단법인 월드뮤직센터 상임이사, 국민대 교수 등을 역임하며 국악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
원문보기 :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I71&newsid=02243526612777824&DCD=A407&OutLnkCh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