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정보통신기술(ICT)을 비롯해 자율주행차 등 미래 기술로 떠오르는 분야에서 두각을 보인 논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PPT 부문 우수상은 적외선 센서 기반 차량용 히팅 블랙박스를 개발한 송현근, 김소진(국민대), 김성림씨(중앙대)팀과 그루비(GROUBY)라는 온라인 앱 서비스를 만든 김동선(경희대), 이주현(한경대)씨에게 돌아갔다. `적외선 센서 기반 차량용 히팅 블랙박스`는 눈과 서리 등으로 블랙박스 영상 촬영이 잘 되지 않는 문제를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적외선 센서와 히팅 장치 등을 이용하는 아이디어다. 실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불편을 간파하고 간결하면서도 유용한 해결 방안을 제시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