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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전파로 통하는 세상 공모전 1위(최우수상) 수상 / 전자공학부


△ ‘전파로 통하는 세상’ 시상식에 참여한 무선센싱실험실 이상준 학생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전파진흥협회,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KAIST 주파수와 미래 연구센터(SFRC)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3회 전파로 통하는 세상, 스마트 라이프를 위한 무선 이용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국민대학교 전자정보통신대학 전자공학부 무선센싱실험실팀 (윤지수 대학원 13학번, 이상준 11학번, 백경진 13학번, 지도교수 장병준)이 ‘마이크로웨이브오븐을 위한 스마트 도우미’를 주제로 1등 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국민대 무선센싱실험실팀은 마이크로웨이브오븐에서 방출되는 전자파의 특성이 음식마다 다르다는 특성을 이용하여 마이크로웨이브오븐에서 가열 중인 음식의 종류, 조리시간 등을 파악할 수는 ‘마이크로웨이브오븐을 위한 스마트 도우미’아이디어를 제안하였다. 또한 무선센싱실험실팀은 이를 실험적으로 증명해 실현 가능성을 시사함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올 해로 3회 째를 맞는 ‘전파로 통하는 세상, 스마트 라이프를 위한 무선 이용 아이디어 공모전’은 무선(전파) 기술을 이용해 실생활에 이용 가능한 창의적 아이디어 및 미래지향적 전파기술, 그리고 주파수 자원을 효과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정책 또는 아이디어 발굴을 목적으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개체하는 공모전이다.

무선센싱실험실 대표 윤지수 학생은 "팀원들과 함께 노력하여 최우수상을 받게 된 것에 기쁘게 생각합니다. 저희는 사용자가 기존의 마이크로웨이브오븐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전파의 특징을 이용하여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이크로웨이브오븐을 위한 스마트 도우미'아이디어를 제안하였습니다. 현재는 아이디어이지만 이를 발전시켜 데이터 수집 및 신호처리 알고리즘을 적용하고 스마트폰앱을 통해 실제로 제안 아이디어를 구체화 할 계획입니다." 라며 소감 및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