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곡도서관(관장 이호선) 이혜경 수서팀장이 23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한국도서관협회 정기총회에서 제49회 한국도서관상 개인상을 수상했다.
이혜경 팀장은 1979년부터 성곡도서관에 근무하면서 대학도서관의 지역사회 개방과 학술 정보의 공유 및 유통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또 도서관 상호간 업무 협조 및 유대 강화 활동에 적극 활동함으로써 도서관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다 하겠다.
지난 1969년에 제정된 한국도서관상은 전국의 대학도서관, 학교도서관, 공공도서관, 관련 학계 및 개인 등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도서관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한편, 성곡도서관에서는 제48회 한국도서관상 단체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