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최혜림(대학원 신소재공학과 박사과정 12), 우. 박혜지(대학원 신소재공학과 박사과정 15)
한국연구재단 중점연구소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신소재공학과 신소재성형기술연구소 (소장: 권훈)의 최혜림(졸업생) 연구교수와 박혜지(박사과정) 학생 (지도교수: 최희만, 공동교신저자)이 서울대의 강진수 박사 연구팀과 (지도교수: 성영은, 공동교신저자) “Multidimensional Anodized Titanium Foam Photoelectrode for Efficient Utilization of Photons in Mesoscopic Solar Cells”라는 주제로 세계적인 학술지인 Small 저널 (2016 impact factor: 8.6, Journal Citation Reports 2016)에 표지논문 (Front Cover)으로 선정 출판 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규칙적인 수 마이크로사이즈의 열린 기공 구조를 가진 (기공률 60~70%) 티타늄 폼을 제작하여 anodizing 기술을 적용하여 티타늄폼의 표면에 나노사이즈의 바늘 구조를 가진 다차원 구조 소재 디자인을 성공적으로 적용하여, 기존의 어떤 소재보다 표면적이 넓은 다공성 타타늄소재를 제작하였다. 제작된 신소재는 염료감응 태양전지 (Dye-sensitized solar cell)의 전극으로 적용하여 기존의 어떤 전극보다 높은 전류밀도를 생산할 수 있었고, 향후 태양전지 신소재 개발의 초석을 마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