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변희진 박사(졸업, 은상수상), 전혜선 박사과정(인솔교수, 은상수상),
탁진주 박사과정(금상수상), 김지영 박사과정(은상, 동상수상)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브랜드랩(김민 교수)의 디자인재산권(전혜선 교수) 수업을 통하여 발명한 디자인 결과물을 '대한민국 세계여성 발명대회'에 출품하여 금상 1개, 은상 3개, 동상 1개의 수상을 이루어냈다.
‘대한민국세계여성발명대회’는 세계적 규모로 개최되는 유일한 여성발명대회로써 국내·외 여성발명인과 기업의 우수한 발명품을 전시, 시상하는 대회이다. 새로운 기술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를 통하여 원활한 사업화는 물론, 글로벌 여성인재와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며 수상자들은 세계의 글로벌 여성으로써의 명예를 전당 받을 수 있다. 2018년도에는 세계 28개국이 참가하였다. (대한민국, 대만, 독일, 라트비아, 마케도니아, 몽골, 바레인, 베트남,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사우디 아라비아, 스리랑카, 오만, 우즈베키스탄, 우크라이나, 이라크, 이란, 인도네시아, 잠비아, 조지아, 중국, 차드, 코트디부아르, 쿠웨이트, 키르키즈스탄, 타지키스탄, 태국, 프랑스, 필리핀)
금상의 명예를 얻은 탁진주 박사과정은 ‘PE지퍼 결합형 합성수지재 튜브형 패키지’를 발명하여 출품하였고, 전혜선 박사과정은 ‘무선트랙패드 겸용 마우스, 듀얼 스크린이 가능한 휴대용 PC, 운반과 판매가 용이한 이동식 가판대’로 은상을, 김지영 박사과정은 ‘Beetle Kitchen tools’ 라는 컨셉으로 ‘뒤집게 및 집게, 국수국자 및 튀김게, 국자 및 집게’로 은상과 동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졸업자 변희진 박사는 2017년도 수상작 ‘DIY 슬리퍼’를 제작사 “나즌”과 협력하여 DIY 교구세트 ‘마이슈즈디자인’으로 브랜드화 하였고 출관, 후속 디자인 놀이용 슈즈 ‘Heart Shoes’를 출품하여 은상 수상하였다. 신미라 석사과정의 “2017 생활발명코리아” 수상작이었던 ‘모래시계 양념통’도 홍보관에 전시되었다.
수상한 학생은 다음과 같이 소감을 밝혔다. “출품자 모두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어 그동안 발명을 위해 밤새며 고생했던 노력이 보람과 성취로 바뀌는 뜻깊은 대회였다. 세계 대회이다 보니 세계 각국의 다양한 발명품들이 출품 되었으며 축사 및 시상식 또한 각국의 참가자들과 함께 성대하게 이루어졌다. 세계인 안에서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시각디자인학과 브랜드랩 학생으로써 함께 경쟁하고 학교를 빛낼 수 있었던 매우 뜻깊은 경험이었다. 디자인권 출원 및 출품된 모든 발명품들이 각처의 필요한 곳에 가치 있게 사용되었으면 한다.”
국민대학교 출품 학생 부스
무대 위 모습 (왼쪽부터) 김지영 박사과정(은상, 동상수상), 탁진주 박사과정(금상수상)
심사현장과 상장, 메달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