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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동아리 KOBOT ‘제15회 임베디드SW경진대회’ 지능형휴머노이드/인텔코리아 각 부문 최우수상 수상


국민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대학(학장 임성수) 로봇 동아리 KOBOT(지도교수 우종우/동아리원 김예린, 변구훈, 엄형근, 차민준, 구민준, 고가을, 박형준, 송영은, 홍자현)이 지능형휴머노이드 부문(임베디드SW·System산업협회장상)과 인텔코리아 부문(인텔코리아 사장상)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제15회 임베디드SW경진대회(주관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92개 팀이 참가한 최종 결선이 진행되었다. 올해는 이족보행 휴머노이드를 이용한 컬링과 하키를 구현한 지능형 휴머노이드 부문과 인텔 큐리보드를 이용한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를 개발하는 인텔코리아 부문 등 7개의 부문에서 최우수 작품을 선정하였다.

KOBOT에서는 지능형휴머노이드 부문에서는 영상처리를 통한 상황판단 알고리즘으로 로봇을 제어하여 목표지점에 스톤을 넣는 경기인 컬링에서 1등, 두 대의 로봇이 합동하여 반대 진영에 퍽을 전달하고 골대에 넣는 하키에서 2등으로 종합 점수 1등을 기록하였다. 

또한, 인텔 부문에서는 스마트신발과 스마트벨트를 착용한 사용자가 잘못된 자세를 취하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알림을 주어 사용자의 자세를 교정 해주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및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KOBOT은 대회 준비, 로봇 제어와 알고리즘 등 기술력 향상을 위해 '산학협력단',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을 비롯해 많은 기관들의 체계적이고 꾸준한 관리와 지원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