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 체육대학 체육학부 스포츠교육전공 박성주 교수 연구팀(스포츠윤리연구실)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스포츠윤리교육 교안 개선 및 전문강사 양성』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7개월 동안(2018.06 ~ 2018.12) 2억 2천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 사업은 박성주 교수가 작년에 수행한 『스포츠윤리 교육과정 개발 및 전문강사 육성 아카데미 시스템 구축』의 후속적인 사업으로서, 2018년 스포츠윤리 교육과정 개선 및 고도화,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스포츠윤리교육의 체계적 확산 도모, 스포츠윤리교육 효과 분석을 위한 측정도구 개발을 핵심목표로 두고 있다.
연구책임자인 박성주 교수는 이번 사업 수행의 기반연구가 될 수 있는 『스포츠윤리교육의 내용과 방법(2013)』 『스포츠윤리의 이론적 기초(2014)』 『스포츠윤리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2015)』 『윤리적 관점에서 본 승부조작(2016)』 『심판판정과 비디오판독 도입에 관한 윤리적 쟁점 연구(2017)』 등의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해온 바, 이번 사업 또한 양질의 연구 성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
이 사업은 국내 스포츠윤리교육에 있어 실질적이며 기초적인 역할을 담당하여 일선 초·중·고등학교에서 학생선수 및 스포츠지도자들에 대한 스포츠윤리교육을 강화하고, 특히 유소년을 대상으로 스포츠윤리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하여 미래 건전한 스포츠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그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