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2일, '한화예술더하기가 주최한 예술교육교구·교안 공모전에 무용전공 가족회사 A.com이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한화예술더하기'는 한화메세나협회와 한화가 10년째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문화예술교육사업으로 기업+예술단체+지역아동센터(지역학교)+임직원이 함께 만나 완성해가는 프로그램이다.
'한화예술더하기 예술교육 교구·교안 공모전'의 우수상은 주제 적합성, 활용 가능성, 창의성, 안전성, 예산 합리성을 인정받은 교구·교안을 개발한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가족회사 A.com이 개발한 움직임교구 'Arts Play Card'는 다양한 면에서 높이 평가 받아 우수상으로 선정되었다.
A.com이 개발한 'Arts Play Card'는 무용캐릭터를 활용한 움직임카드로, 53가지의 이미지카드와 무브먼트카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카드의 다양한 조합을 통해 학습자가 자유롭게 움직임을 창작할 수 있도록 하는 교구이다.
또한, A.com이 개발한 'Arts Play Card'는 2018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연구하였으며, 아트테크 콘텐츠의 기초연구로써 무용교육용 캐릭터 어플리케이션을 안드로이드, ios로 개발하였다.
이처럼 무용전공 가족회사 'A.com'은 국민대 무용전공 졸업생들이 주축이 되어 만든 문화예술단체로 금호타이어·두산·사노피제약회사·크라운해태·한화·현대차정몽구재단·SK등 다양한 기업과 연계하여 사회공헌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11년차를 맞이하는 '한화예술더하기'는 교육용 교구와 교안의 공모전을 진행함으로써지리적, 시간적, 인력적 한계를 넘어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예술교육의 혜택이 제공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